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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뮤지컬 "King David"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!
Emmy Nominee 'Sheldon Mirowitz'와 작업한 영화 "Sunrise: A Song For Two Humans"의 강지담이 음악에 참여했다.
지담뮤직의 [부모와 아이를 위한 재즈동요] 시리즈 "콩닥콩닥 예쁜 손가락" 발매!
New Record Release
지담의 정규 2집 "Help Me Out" 발매!
"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일찍 마주한 사람은 사랑보단 상실감을 더 가깝게 느끼잖아요. ...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잃은 순간이
바로 새로운 사랑이 태어나는 순간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."
영화 'Sunrise: A Song of Two Humans'(2010), 뮤지컬 "Calvin Speller"(2013), 동화 "Wounded Apple"(2018)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지담(Jidam)이 최근 정규 2집 <<Help Me Out>>을 발매했다. 그간 다양한 음악·음반 작업에 참여했는데, 솔로 정규 음반은 2013년 5월 정규 1집 'Song For You' 이후 약 7년 만이다.
지담(Jidam)은 그녀가 경험한 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. 하지만 간절한 기도와도 같은 그녀의 앨범을 듣고 있으면, 좋은 음악은 누군가의 인생을 두드리며 말을 걸어온다는 것을, 어떤 글보다 더 많은 말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다.
2018 올스타아티스트페스티벌 '대상' 수상곡인 'Dear SJ / 디어 순자(지담 작)’가 우리네 어머니의 삶을 담았다면, 이번 앨범은 나와 당신의 보통의 일상을 담은 음반이다. 지담의 아련하고 서정적인 음률과 이 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시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.